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신청 대상농지와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 등에 대하여 알렸다.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만일 폐경지 등 농지를 제외하지 않고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될 수 있다. 따라서 신규로 신청 대상이 된 농지에 대하여는 직불금 신청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본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 폐경지·농막 농지는 제외 -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대상 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1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이하 도시농업박람회)’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박람회의 슬로건은 ‘도시민과 농업, 서로 행복한 관계의 시작’이라는 뜻의 ‘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서관을 컨셉으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도서관의 분류표를 모티브로 한 5가지 전시·체험관(‘정책·경제’, ‘기술·과학’, ‘환경’, ‘취미’, ‘어린이’)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정책·경제 도시농업 국가전문자격증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과 제도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며, 중학교와 연계한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 기술·과학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인 플랜테리어를 적용한 그린힐링하우스와 오피스를 통해 도시농업이 우리의 거주 공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스마트 도시농업관에서는 도시농업의 미래를 제안한다. ◇ 환경 도시 양봉, 게릴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5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생산자단체 조성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 정착 지원,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스마트농업으로 빠른 전환 촉진, 농업인 및 농축협 임직원 대상 교육 컨설팅을 통한 스마트농업 전문역량 개발, 중소농,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산 농식품 소비 활성화 추진 등 총 17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농정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란 비전 아래 청년·전문농 육성 및 정착,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등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농협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스마트농업,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여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정원과 농협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업·협력하여 우리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고 새롭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기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관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 ‘EPIS 이노베이터’를 선정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출범한 ‘EPIS 이노베이터’는 농정원의 핵심 인력인 경력 10년 이상의 중간관리자급인 시니어 그룹과 5년 내외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총 17명의 직원이 실천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확산하는 등 기관 조직문화 혁신과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노베이터로 참여한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부서 간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약속했다. 농정원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EPIS 이노베이터의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현재 코로나 극복, 기후변화, 신정부 출범 등 급격하고 거대한 환경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원은 향후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라며, “우리 원 내부의 결속과 소통, 조직문화의 혁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므로, 이노베이터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3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97.17점을 획득하며,(전년대비 5.21점↑)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민간 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여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평가제도다. 2021년도에는 총 548여 개의 중앙‧지자체‧공공 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5가지(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가‧감점) 영역 총 16가지 지표별로 약 5개월 간 진단과 검증 기간을 거쳐 미흡‧보통‧우수 3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결과를 공표한다. 농정원은 2020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했던 지표에 대한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우수지표 또한 더욱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응하였다. 먼저, 개방 영역에서는 사회현안이 반영된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수요조사, 민‧관 협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요가 높은 신규 데이터 49종을 개방하여 민간 활용도를 높였다. 활용 영역은 개방 중인 데이터 활용 현황 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 비대면 간편 신청 시범서비스(이하 온라인 신청)’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지역 읍・면・동에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신청 요구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점을 고려하여 온라인 신청이 처음 시행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 농지에 변동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3월 7일 주간에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신청 기간인 3월 14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되며 농업인이